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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밭고랑»에 희망 → 천국의 희망 항이 있음.

죽음에 직면할 때는 조용해지십시오. 신앙이 없는 사람의 금욕주의적 냉정한 자세가 아닙니다. 생명이 바뀌는 것이지 빼앗겨 버리는 것이 아님을 아는 열정을 갖기를 원합니다. 죽는 것은 사는 것입니다!

그대가 죽음에 관해서 생각할 때 그대의 죄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이미 그대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과 그대가 무슨 재료로 만들어졌는가를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그대가 주님을 찾는다면 주님께서는 돌아온 탕자를 환영한 그 아버지같이 그대를 환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영원한 도시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그것을 잊을까바 죽음의 시간에, 이를테면 이해의 부족에서거나 또는 박해 중에서거나 또는 무시당하고 있는 중에 이 진리가 가끔 조잡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언제나 외로움의 느낌이 있으니, 그것은 우리들이 비록 애정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다 혼자서 죽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옭아매는 밧줄을 모두 버립시다. 지극히 거룩한 삼위일체 앞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 항상 임종의 대비를 해둡시다.

죽음을 그렇게 비극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사실 그렇지 않으니. 사랑을 물리친 자식만이 부모와의 만남을 반기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대가 당신 자신을 영 형편없는 피조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들의 누이인 죽음에 대한 생각에 불안을 느낀다면 마음을 다잡으십시오. 하늘나라가 우리들을 기다리니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무한한 아름다움과 위대함, 그리고 행복과 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인 보잘것없는 진흙 그릇에 언제나 새로운 기쁨의 신선함으로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부어지게 될 때 그 경지는 무엇 같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