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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밭고랑»에 초자연적인 관점 → 평화 가져온다 항이 있음.

시련이 너무 가혹한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본의 아니게’ 언덕길을 올라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충고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모든 것은 선을 위하여”라고 반복하십시오. “나에게 생겨나는 모든 일”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려운 일이지만 흔쾌히 그것을 받아들이십시오. 이것이야말로 무척 힘들게 여겨지지만, 조금도 틀리지 않는 정확한 결론입니다.

그대의 그 근심거리들에 대한 치유책이 있습니다. "바로 인내와 올바른 생각을 갖고, 초자연적인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그대와 함께 가시는 것이니 두려움과 정신의 동요를 서둘러 버리십시오. 그런 두려움이나 동요는 유혹을 늘리고 위험을 가중시킬 뿐이니 철저히 피하도록 하십시오.

만약에 시선을 하느님께 맞춰서 걱정거리들 앞에서 어떻게 평정을 유지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즉 자질구레한 일들과 시기심과 부러워함을 잊을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데 있어 능률적으로 일할 때 필요한 많은 힘을 낭비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암흑이 우리들을 둘러싸고 우리들의 영혼이 눈멀고 불안할 때, 우리들은 바르티매오처럼 빛으로 가야합니다. “주님, 제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하고 되풀이하고, 소리치고, 더없이 강하게 외치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대에게 햇빛이 밝아오고, 그대는 주님께서 그대에게 허락하신 광명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