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길»에는 열망를 주제로 하는 2 항이 있음.

성당의 담과 종각을 보고도 마음으로나마 감실을 찾아가 조배를 드리지 못할 만큼 눈이 멀고 덜렁거려선 안됩니다. 그분께서 그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모욕을 당하신 곳이라고 알고 있는 장소를 지나가면서도 원죄 없으신 마리아님께 화살기도 한번 바치지 못할 만큼 눈이 멀고 무분별해서도 안됩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잃지 않도록 내가 그대에게 권했던 성스러운 ‘인간적 방법’을 활용하십시오. 화살기도, 애덕의 기도와 통회의 기도, 신영성체기도, 성모님 성화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