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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밭고랑»에 충실함 → 그리스도교적 태도에 충성 항이 있음.

하느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알려지기 위해서 주님을 섬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여지는 것에 개의치 말아야 합니다. 보여진다고 해서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스무 세기가 지나가 버렸는데도 매일같이 그 광경은 반복됩니다: 그들은 계속 주님을 심판하고 매질하고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고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그들의 행동과 그들의 말로 계속 이렇게 외칩니다: 주님이오? 저는 주님을 모릅니다!

저는 모든 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스러우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대단히 정의로우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남의 이목을 의식해 신의를 저버린다면 사랑의 부족이고 인격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