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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길»에 수덕 투쟁 → 일상 생활에 투쟁 항이 있음.

그대와 나는, 하느님께 속한 그 사람의 평범한, 그러나 영웅적인 생애에 대해 읽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아침식사 때마다 수개월, 수년 동안 투쟁해온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 양심성찰 때 그는 어느 날은 이겼으며, 그 다음 날은 졌다고 스스로 평가해서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는 버터를 바르지 않았다…. 나는 버터를 발랐다!” 

그대와 나도, 우리 버터의 ‘비극’으로 생활하기를.

영웅적인 순간. 기상시간입니다. 정확하게! 망설이지 말고 초자연적인 생각을 하며… 벌떡 일어나십시오! 영웅적인 그 1분. 여기에 그대의 의지를 굳세게 해주고 또 육체를 약화시키지 않는 극기의 행위가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들립니까? “다른 신분에서, 다른 곳에서, 다른 지위나 일에서, 너는 훨씬 더 많은 선을 행할 수 있을 텐데. 지금 네가 하는 일에는 재능이 필요치 않아” 

자, 내 말을 들으십시오. 그대는 지금 그곳에서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가 방금 생각한 것은 분명히 악마의 암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