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2«길»에 사제직 → 사제를 위한 기도 항이 있음.

사제가 품위를 잃게 되는 상황에 빠뜨리지 마십시오. 품위는 점잔빼는 것이 아니라 소박하게 지녀야 할 한가지 덕입니다. 

“주님, 제게 팔십 노인의 품위를 허락해주십시오” 

우리 친구 가운데 한사람, 그 젊은 사제는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대도 모든 사제가 품위를 지닐 수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대는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어린이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대는 영적 달콤함을 즐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나이 또래 어린이 처럼, 어머니께서 준비해두신 것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번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단 몇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성모 마리아… 예수님… 감실… 영성체… 하느님의 사랑… 고통… 연옥의 복된 영혼들… 투쟁하는 사람들… 교황성하… 사제들… 평신도들… 그대의 영혼… 그대 가족의 영혼… 수호천사들… 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