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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에 사제직 → 사제 생활 항이 있음.

사제가 품위를 잃게 되는 상황에 빠뜨리지 마십시오. 품위는 점잔빼는 것이 아니라 소박하게 지녀야 할 한가지 덕입니다. 

“주님, 제게 팔십 노인의 품위를 허락해주십시오” 

우리 친구 가운데 한사람, 그 젊은 사제는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대도 모든 사제가 품위를 지닐 수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대는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어떤 연로하신 주교님이 직접 서품을 준 새 사제들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당부했습니다. “나를 봐서라도 예수님을 잘 대접하십시오. 예수님을 잘 대접하시오” 

주님,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귀와 마음에 그 말을 외칠 수 있는 권위와 목소리를 제가 가졌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