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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길»에 일상 생활 → 은총에 상응함 항이 있음.

나에게는 기적들이 필요없습니다. 복음서에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그대의 의무수행과 은총에 대한 그대의 응답이 필요합니다.

그대가 어느 친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성사도 자주 보고, 정결한 생활을 하고, 모범생이죠…. 하지만 녀석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희생과 사도직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그는 우울해져서 절 피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대의 열정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성서에서 이야기한 상황이 그대로 재연됐을 뿐 입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희생). 그리고나서 나를 따라오너라(사도직)” 

그 청년도 우울해져서 떠나가 버렸습니다 abiit tristis 그는 은총에 기꺼이 응답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이여! 하느님께서 그대를 지도자로 만드시도록 자신의 의지를 강화하십시오. 

저주받을 악마의 비밀결사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모릅니까? 놈들은 결코 대중을 설득하지 않습니다. 놈들은 그들의 소굴에서 악마 같은 사람 다수를 조직해서 군중을 흥분시키고, 선동하고, 난폭하게 만든 후 ‘무질서’라는 벼랑으로 다가가게 하여… 지옥에 떨어뜨립니다. 놈들은 저주받은 씨를 퍼뜨리고 다닙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그대는 수천번 강복을 받고 또 결코 실패할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대가 기꺼이 응답한다면, 자신의 성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성화, 즉 그리스도 왕국을 가져올 것입니다. “모두가 베드로와 함께 마리아님을 통해 예수께로 Omnes cum Petro ad Jesum per Mari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