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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자기 희생 → 하느님의 사랑으로 희생 항이 있음.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참회의 정신으로 날마다 자기를 극복하게 해달라고 청하십시오. 그리고 이 끊임없는 승리를 겸손하게 그리고 항구하게 인내하면서 봉헌하십시오.

그대는 언제 결단을 내릴 작정입니까?

그대 주변의 많은 사람이 단순히 인간적인 이유로 희생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가련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고는 어쩌면 오로지 교만이나 고집에서 또는 나중에 좀 더 안락하게 지내기 위해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들은 온갖 것을 기꺼이 포기합니다.

하지만 그대에게는 자신을 희생할 많은 동기가 있습니다. 그대가 지고 있는 감미로운 짐은 교회와 그대의 가정과 그대의 동료들과 친구들입니다. 그대는 그 짐에 관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대는 합당한 책임감을 지니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 충실함의 토대가 무엇입니까?

말해 주겠습니다. 폭넓게 말해서 우리의 충실함은 하느님의 사랑에 기초합니다. 그 사랑은 이기심, 교만, 피로, 성급함… 등등의 온갖 장애를 극복하게 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자아를 이겨냅니다. 그 사람은 온 마음으로 사랑하면서도, 아직 충분히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훌륭한 지향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도들이 우리에게 가르치듯이 “하느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을 꾸준히 돕는 실천은 희생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