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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하느님의 사랑 → 강생하신 하느님의 사랑 항이 있음.

복음서는 동방 박사들이 그 별을 보고 큰 기쁨에 넘쳤다고 전합니다.

아들이여, 그들은 기뻐하였습니다. 할 일을 했기 때문에 무한히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당신을 찾는 이들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는 그 왕께 이르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말고 집요하게 간청하십시오. 복음서에서 읽은, 빵을 많게 하신 장면을 떠올리십시오. 그분께서 얼마나 넓은 마음으로 사도들에게 말씀하시는지를 주목하십시오. 빵이 몇 개나 있느냐? 다섯 개?… 얼마나 많은 것을 청하느냐? 그리고 그분께서는 주십니다. 여섯 개, 백 개, 수천 개…. 왜?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지혜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아시고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가 바라는 것 훨씬 이상으로 나아가실 수 있으시며 또 그렇게 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빈약한 정신이 식별할 수 있는 것 훨씬 이상으로 보시며 무한히 너그러우십니다.

창조물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그토록 크시기에, 그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그만큼 커야 하며, 그래서 거룩한 미사가 거행될 때는 시간이 멈춰야 (할 정도로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사랑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교정하실 때나 우리에게 시련을 겪도록 허락하실 때조차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