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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왕 항이 있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길 원합니다. 하느님의 모든 영광을 위하여!

이것이 그리스도의 무기로 무장하여 전투를 치르고 승리하려는 이상(理想)입니다. 이 이상은 오직 기도와 희생, 믿음과 사랑을 통해서 실현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하십시오. 신뢰하십시오. 고난을 겪으십시오. 그리고 사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 이것은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여, 관대해지십시오! 주님께서 그대 안에서 다스리시고자 하시는 여러 이유를 어느 하나라도 알려고 들지 마십시오.

그대가 주님을 바라볼 때는, 주님께서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시는지를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 사랑에 응답하고픈 갈망으로 그대는 지금 참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소리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주님을 떠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 그대를 떠나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그대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대가 왕이요?”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왕이십니다. 그분은 그대가 원할 때 들어주실 뿐 아니라, 그대로서는 아직도 갈 수 없는 천국의 웅장한 당신 왕궁까지 포기하십니다. 사랑의 광기에서 말입니다. 내 말을 이해하기를! 그리고 그분은 감실에서 그대를 기다리십니다.

서둘러 그분께 가서 열심히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