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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하느님의 현존 → 직업에 항이 있음.

기쁘게 평화롭게 그리고 하느님의 현존 속에 일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대는 또한 그대의 과제를 상식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피곤이 엄습하더라도 끝까지 완수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하는 일들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입니다.

온종일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하십시오. 이는 그대가 직업상 하는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감실에 다가가 그대 손이 하는 그 일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그대가 일하고 있는 그곳에서 마음을 감실 바로 곁에 계시는 주님께로 향하고는 유난스럽지 않게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저의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분을 “저의 예수님”이라고 부르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또 그분께 자주 말씀드리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제가 성무일도를 바치는 동안 이렇게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성무일도를 시작할 때 ‘나는 성인들처럼 기도하고 싶다’라는 격언을 따르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수호천사에게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나와 함께 부르자고 청하겠습니다.”

그대가 구송기도를 바칠 때 그리고 또 그대의 일터에서 하느님께서 더 오래 현존하시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를 시도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