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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밭고랑»에 복음 → 복음서 읽기 항이 있음.

“이미 날도 저물어 저녁이 다 되었으니 우리와 함께 머몹시다···” 글레오파와 그의 동반자의 기도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당신과 제가 우리 곁을 지나가고 계시는 예수님을 “붙들어 두지” 못 한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주님께 머무르시기를 청하지 않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제가 그대에게 신약성서를 읽고 하나하나의 장면으로 들어가서, 등장인물 가운데 또 한 사람같이 그 안에서 역할을 맡으라고 충고하였습니다. 이 방법으로 매일 소비하는 몇 분씩은 그대가 복음에 “살을 붙이”고, 그대의 생활에 그것을 반영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반영하도록 도와 줄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