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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성덕 → 성덕에 대한 소망 항이 있음.

"사랑하는 소망, 스스로를 잊고 싶은 소망, 성성(聖性)에 대한 소망, 천국에 대한 소망 등 온갖 열망으로 당신의 마음을 타오르게 하십시오. 비록 신중한 충고자가 암시한다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을 볼 때가 정말 올 것인가를 생각하며 걸음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그 열망들을 매일 더 강렬하게 만드십시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열망을 지닌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실천에 나타나는 소망을 가지며, 그 열망을 매일매일 하는 일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옆에서 조르면 조를수록 더 많은 것을 얻는 것이니까. (역주: 서양속담) 그러니까 좀 더 가까이 다가서세요. 성인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대는 그대의 유일하게 가능한 길은 진지하게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임을 언제 인식할 것입니까?

화내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진지하게 받들기로 결심하십시오. 그대의 그 경박함은 만약에 그대가 그것과 싸우지 않는다면, 슬프고 모독적인 웃음거리가 되는 것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변덕,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 도대체 어떠한 그리스도교적 완전성에 이른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대의 결점을 극복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당연한 일이지만 항상 나쁜 행동이라는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대의 의지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투쟁에서 단련되지 않았으니, 어려운 일이 닥쳤을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