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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성소 → 성소와 기쁨 항이 있음.

저는 아주 많은 남녀들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기 자녀들을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내놓는 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광과 기쁨입니다.

어려운 시련의 시간이 닥쳐오자 그 사람은 비탄에 빠져서 그대에게로 왔습니다.

그대는 기억하십니까? 그대에게 자신의 “분별하는” 조언을 해 주곤 하던 그 친구에게는 그대의 행동은 단지 일그러진 생각들의 결과이며, 의지의 조작이며··· 그러한 타입의 다른 “꾀”인 유토피아의 한 종류 일 따름이었습니다.

“하느님에게 헌신하는 것은 종교적 감성이 비정상적으로 심하다는 증거이다.”라고 단언한 그 사람은 잘못된 추론으로, 가족과 당신 사이에 타인 한 사람 즉, 예수가 끼어 들었다고 궁핍한 머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그대가 그에게 퍽 자주 일러 주었던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영혼들을 갈라놓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마도 어제의 그대는 꿈에 배신당하고 야망을 꺾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그대의 생활에 파고든 지금-주님, 감사합니다-미소짓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발길 가는 곳마다 미소와 사랑과 행복을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상(地上)에서 그대가 행복하려면 신앙과 순결, 그리고 주님이 제시하신 길을 충실히 걸어가는 꿋꿋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