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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련의 시간이 닥쳐오자 그 사람은 비탄에 빠져서 그대에게로 왔습니다.

그대는 기억하십니까? 그대에게 자신의 “분별하는” 조언을 해 주곤 하던 그 친구에게는 그대의 행동은 단지 일그러진 생각들의 결과이며, 의지의 조작이며··· 그러한 타입의 다른 “꾀”인 유토피아의 한 종류 일 따름이었습니다.

“하느님에게 헌신하는 것은 종교적 감성이 비정상적으로 심하다는 증거이다.”라고 단언한 그 사람은 잘못된 추론으로, 가족과 당신 사이에 타인 한 사람 즉, 예수가 끼어 들었다고 궁핍한 머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그대가 그에게 퍽 자주 일러 주었던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영혼들을 갈라놓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