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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써 보냈습니다. “막히는 부분은 늘 똑같은 일입니다. 저는 아쉽습니다. 길을 찾았는데 -피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목적지를 보이지 않게 하는 흙먼지를 털어내려고도 하지 않다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화내지 말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은 오직 한 사람, 당신입니다. 당신 자신과 용감하게 싸우십시오. 그대가 가지고 있는 방법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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