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그분께서 얼마나 단순하게 “보소서,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Ecce ancilla!” 하셨는지 알고 있겠지요? 그리하여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인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과시함 없이. 과시했다면 무심코 했을 뿐입니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