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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지 않고, 남의 눈에 띄지 않게 Non manifeste, sed quasi in occulto” 예수께서는 초막절을 지내러 가십니다. 

그런 식으로 글레오파가 그의 동료와 함께 엠마오로 가는 길에 나타나십니다. 막달라 마리아도 부활하신 그분을 그런 식으로 뵈었습니다. 

그분은 성 요한이 전하는 것처럼, 기적적인 고기잡이 때에도 그런 식으로 나타나십니다.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 미처 몰랐다 Non tamen cognoverunt discipuli quia Jesus est” 

그리고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분은 또한 성체 안에 더욱더 숨어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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