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8

사람들은 그대가 그대의 “권리”라고 부르는 것을 무시했는데, 그대의 권리를 저는 그대의 “거만해질 권리”라고 그대에게 번역해 드립니다. 그대는 어찌 그리도 우스꽝스러운 형상을 만들어냈나요. 그대의 공격자가 강력하였기 때문에 그대는 자신을 방어할 수 없었고 그대는 백 번이나 따귀를 맞을 정도의 모욕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대는 당신 자신을 낮추는 것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대의 양심이 그대를 거만하고 비겁하다고 부르면서 그대를 나무랍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왜냐하면 그대는 그대의 ‘겸손해져야할 의무’를 흘끗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