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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에 신심 → 성모 마리아 신심 항이 있음.

어떤 성모상이 가장 신심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는 질문에 그대가 망설임 없이 “모든 성모상이 다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나는 그대가 착한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성모상이 나를 사랑에 빠지게 합니다”라고 그대는 말했습니다. 그대가 착한 아들이기에 그대 어머니의 모든 모습이 좋게 보이는 것입니다.

“어머니!” 큰 소리로 그분을 부르십시오. 그분은 그대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다. 그분은 위험에 처한 그대를 보고 계십니다. 그대의 거룩한 어머니인 그분은 틀림없이 당신 아드님의 은총과 더불어 그대를 안전한 두 팔로 안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대는 새로운 투쟁을 위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