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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길»에 그리스도인의 성소 → 성덕의 소명 항이 있음.

그대는 자신을 성화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도 말입니다. 누가 이 의무를 사제들과 수도자들만의 관심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우리 모두에게, 한사람도 예외없이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비밀. 외치고 싶은 비밀: 이 세상의 위기는 성인들의 위기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인간 활동 속에서 ‘그분께 속하는’ 한줌의 인물을 원하십니다. 그 다음엔… “그리스도의 왕국에 그리스도의 평화 pax Christi in regno Christi”가 깃들게 될 것입니다.

‘복음적 권고들’이 있음을 그대는 압니다. 그것들을 따르는 것은 정제된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소수인을 위한 길이라고 합니다만 나는 다수를 위한 길도 될 수 있다고 가끔 생각합니다.

그대가 대죄를 피한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압니다. 그대는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대는 자신을 정복하라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매번 느끼면서도 끊임없이, 고의적으로 소죄에 떨어지는 것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지독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바로 그대의 미지근함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