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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대가 당신 자신을 영 형편없는 피조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들의 누이인 죽음에 대한 생각에 불안을 느낀다면 마음을 다잡으십시오. 하늘나라가 우리들을 기다리니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무한한 아름다움과 위대함, 그리고 행복과 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인 보잘것없는 진흙 그릇에 언제나 새로운 기쁨의 신선함으로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부어지게 될 때 그 경지는 무엇 같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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