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

지향이 바르지 못하다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때로는 번개처럼, 때로는 쫓아내도 계속 날아들며 성가시게 구는 더러운 파리처럼 그대 머릿속에 떠오를 때마다, 곧장 지향을 똑바로 하고 그분을 위해 그분과 함께 평온하게 일을 수행하십시오.

이와 함께 비록 입술로만 읊조린다는 생각이 든다 해도, 이렇게 천천히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영광을 위하고 당신의 사랑을 위한 것이 되게 하십시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