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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이해 → 넓은 마음 항이 있음.

하느님을 위하여 영혼들을 사랑하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며 참아주고 용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한 수많은 결함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랑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진리를 수호하는 놀라운 사랑을 지녀야 합니다.

그대는 아침 인사도 거의 하지 않는 동료와 함께 지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무척 힘들어합니다.

인내하고 그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 동료도 그대와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날마다 그를 위해 더 기도하십시오.

이해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그대가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그대는 아무에게도 차별을 두지 않는 넓은 마음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대를 나쁘게 대한 사람들에게도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이들은 모두 나에게 오너라. 네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권고를 그대는 그대로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그대가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한다면, 그대는 그 큰 사랑의 필연적인 결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이웃 사랑의 실천이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대는 누구에게도 절대로 적대감을 지니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