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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형제애 → 형제적 충고 항이 있음.

형제를 바로잡는 일에 태만하지 마십시오. 형제를 바로잡는 일은 초자연적 사랑의 명백한 표징입니다. 그대는 그 일이 어렵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척하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 처신이 더 쉽지만, 그것은 초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 태만에 대한 셈을 하느님께 치러야 할 것입니다.

형제를 바로잡아야 할 때는 그대가 하는 말의 내용과 방식에서 대단히 자비롭게 그리고 사랑으로 바로잡으십시오. 그 순간 그대는 하느님의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대는 형제애로 교정해 주려고 결심하지 않습니까? 교정을 받을 때 적어도 처음에는 아픔을 겪는데 자기를 낮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형제애로 바로잡아 주는 일은 언제나 힘듭니다. 누구나 이를 압니다.

기도와 좋은 표양을 보여준 후에, 형제애로써 교정하는 일은 그대가 도와줄 수 있는 최상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