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4«사랑의 담금질»에 책임감 → 사도적 활동에 책임 항이 있음.

그대는 내게 이렇게 물었지요. 그리스도께서 2000년이라는 그 오랜 세월을 이 지상에서 활동하셨는데 왜 세상은 이 모양입니까? 그대는 또 아직도 우리 주님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하고 물었지요.

저는 그대에게 분명히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탓이라고. 우리는 구속 사업의 협력자가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지만, 때때로 어쩌면 자주,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희생하고 내어주십시오. 마치 보석을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듯이 영혼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십시오.

나아가 그대는 더욱 큰 노력을 쏟으십시오.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것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목적은 하느님을 섬기기 위한 좋은 도구들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영혼들 하나하나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로 속량하셨습니다.

내적 삶과 양성 없이는 진정한 사도직 활동 또는 결실을 내는 활동이란 없습니다. 활동이 위태로울 뿐 아니라 험하고 또 허구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니 하느님 자녀로서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요! 우리는 하느님과 그분의 가르침에 굶주리고 목말라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뿌리시는 씨앗이 지금뿐 아니라 언제나 다양한 환경 속에 거룩하게 흩뿌려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또한 그렇게 흩뿌려지는 씨앗이 그 강도를 잃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대는 그 강도를 잃지 않게 할 확실한 그리고 초자연적인 사명을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