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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현세 활동 → 인간 활동의 정상에 계신 그리스도 항이 있음.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문화와 경제, 일과 휴식, 가족생활과 사회생활 등 현대적 삶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유에 의해 지배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종교를 일련의 부정적인 주장으로 줄이거나, 또는 설익은 가톨릭 신앙에 만족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에 대항하여; 자기 얼굴을 벽에다 대고 주님을 뵈옵기를 원하거나, 또는 주님을 자기네들의 영혼한 구석에 처박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항하여, 우리들은 우리들의 말과 우리들의 행위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그들의 마음을 포함해서 모든 마음을 다스리시도록 만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그대가 나그네길을 가고 있던 어느날 어떤 형제로부터의 따뜻한 인사가 세상의 정직한 길들이 그리스도에게 열려 있음을 그대에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복자의 정신으로 그 길들로 출발해 나가는 일입니다.

만약에 하느님께서 주님의 자녀들을 위해 그들이 그 안에 살고 성화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그대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까?

모든 인간 활동에는 틀림없이 한가지 보속의 행위로 자기네들의 생활과 일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보도록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 치켜 올리는 남녀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다. 그것은 평화와 기쁨의 상징이고, 속죄와 인류의 일치의 상징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위,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인류를 위해 가지셨고 그리고 계속 가지실 사랑의 상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