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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밭고랑»에 십자가 → 고통과 희생 항이 있음.

희생, 희생. 하긴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십자가니 포기니 하는 말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사랑이 있으면 희생이요, 기쁘고, 십자가는 성스러운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랑하고 이렇게 스스로를 바칠 수 있는 사람은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위로를 구하듯 희생이란 말만 집요하게 합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당신의 생명-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데.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혁명은 아픔을 결실많은 고난으로 바꾸는 것과 악한 것을 무엇인가 선한 것으로 되어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악마로부터 이 무기를 빼앗아 버렸고, 그리고 그 무기로 우리들은 영원을 쟁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