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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밭고랑»에 일 → 인간적 완벽함 항이 있음.

일에서의 영웅적인 행위는 하나하나의 과업을 끝마치는 데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거듭 말합니다. 사랑의 비결을 찾기 위해 당신의 일상의 단순한 일이나 일상적인 단조롭고 작은 일들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위대함과 새로움, 즉 사랑의 비결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대는 말하기를,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시대 이래로 얼마나 많은 상인들이 성인이 되었는가를 생각하는 것은 그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 일이 오늘날에도 가능함을 보여 주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노력에 대해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신도 계속 그대에게 박차를 가하는 직업적인 소명이 있습니다. 네, 그 박차가 사람들을 위한 고기 낚는 낚시입니다.

그대의 의도를 바로잡고, 그리고서는 잘 알아 두십시오, 그대는 하느님과 영혼들에 봉사를 위해 그대가 할 수 있는 모든 직업상의 명성을 획득하십시오.

일들을 끝내기 위해 그대는 그것들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명한 이치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대는 퍽 자주 그 단순한 결정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대의 비능률성을 얼마나 기뻐하는지오!

그대는 인간적으로 보아 조잡하게 해치운 일을 성화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쁘게 되어진 일들을 하느님께 바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작은 부분을 무시하면서 쉬지않고 계속 일할 수는 있을 것이지만 여전히 완벽한 게으름뱅이의 인생을 삽니다.

그대가 주님께 무엇을 봉헌할 수 있느냐고 그대는 물었습니다. 저는 두 번도 생각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전과 같이 같은 사물들을 봉헌하십시오. 그러나 주님에 관해서는 더 생각하고 당신 자신에 관해서는 덜 생각하도록 그대를 이끌어 줄 사랑의 손질로 끝마무리해서 그것들을 더 잘하십시오.

그대는 말하기를 이제야 사제다운 영혼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이해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실제의 일들은 그대가 그것을 이론적으로만 인식한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고 그대에게 일러 준다 해도 저에게 짜증내지 마십시오. 매일 똑같은 일이 그대에게 일어납니다: 밤시간에 성찰하는 동안에는 모두가 소망과 결심이고; 오전과 오후 일하는 동안에는 모두가 반대와 핑계입니다.

그대는 이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영적인 희생을 봉헌하기 위한 거룩한 사제직”을 살고 있습니까?

이 일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일하고 있는 어떤 사람의 행위가 아무리 고결하고 비난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경쟁과 의혹과 시기를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만약에 그대가 권위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면 일부 인사들은 특정한 동료에 대해 선입견을 갖게 되리라는 것과, 그러나 그것은 “그 비난당한 사람”을 제거할 충분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오히려 그 사람이 더 큰 기획에 유용할 수도 있으리라는 표시였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메 순간마다” 영광의 찬미를 받으실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들 하나하나의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간을 낭비한다면 우리는 하느님한테서 주님의 영광을 훔치고 있는 것입니다.

명랑하게 일하는 것은, 마치 귀찮은 짐을 없애 버린듯이 깊은 생각 없이 “기분 좋게 일해치우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그대는 반드시, 주의력의 부족이나 피상적으로 하는 일을 통해 당신 노력의 가치를 감소시켜서, 마지막에는 그대가 빈 손으로 하느님께 오는 위험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