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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게 일하는 것은, 마치 귀찮은 짐을 없애 버린듯이 깊은 생각 없이 “기분 좋게 일해치우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그대는 반드시, 주의력의 부족이나 피상적으로 하는 일을 통해 당신 노력의 가치를 감소시켜서, 마지막에는 그대가 빈 손으로 하느님께 오는 위험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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