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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속에서 주님을 섬기십시오. 저는 기꺼이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이 기쁨은 저의 믿음,희망,사랑의 결과이며,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입니다. 사도인 성 바오로가 보증하는 것처럼 주님께서는 저를 바싹 따라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주님과 함께 아주 자신있게 걸어가겠습니다. 주님은 저의 아버지이십니다. 이렇게 해서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주님의 도움으로 저는 주님의 도움을 받아 지극히 사랑스러운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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