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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길»에 믿음(신덕) → 믿음에 용기 항이 있음.

“그런데 저의 생활이 이교도적, 세속적 환경과 대립할 때, 저의 자연스러움이 인위적으로 보이지는 않을까요?” 하고 그대는 내게 묻습니다. 

나는 대답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대의 생활은 그들의 생활과 부딪칠 것입니다. 그대가 일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고 있는 그런 대조야말로 내가 그대에게 요구하는 바로 그 자연스러움입니다.

타협적인 사람은 예수님을 다시 사형에 처하고 말 것입니다.

타협하는 것은 진리를 갖고 있지 않다는 확실한 표시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상, 명예, 혹은 신앙의 문제에서 양보한다면, 그 사람은 이상도, 명예도, 신앙도 없는 사람입니다.

복음사가들은 사도들의 나약함이나 믿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들을 얼마나 겸손하고도 단순하게 서술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는 그대와 내가 나중에 사도들이 갖게 된 것과 같은 그 흔들림 없고 꿋꿋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