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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길»에 예수 그리스도 → 성탄과 나자렛 생활 항이 있음.

그분은 아주 작아지셨습니다. 보다시피 갓난아기입니다! 그대가 자신있게 그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예수님의 겸손. 베들레헴에서, 나자렛에서, 갈바리아에서. 그러나 거룩한 성체 안에서는 구유에서보다도, 나자렛에서보다도, 십자가에서보다도 더 많이 겸손하시고 더욱 자신을 낮추십니다. 

그러니 미사를 사랑해야 하는 책임이 얼마나 큰지! (‘우리’의 미사… 예수님)

성탄 신심. 그대가 산등성이와 마굿간을 꾸미고, 구유 주위에 소박한 점토 인물들을 놓아두는 것을 보고도, 나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대가 어린이가 된 그때보다 더 어른스러워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