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사랑의 담금질»에는 의도의 정직성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그대가 성실하다면 그대는 자신을 승리자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대는 인생에서 일부 전투에서 질 수 있겠지만, 패배란 없을 것입니다. 그대가 순수한 지향으로 또 하느님의 뜻을 이행하려는 갈망으로 행동한다면 ‘실패’ 같은 것은 없음을 그대는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이기든 지든 간에 결국에는 늘 승리할 것입니다. 그대의 일을 사랑으로 수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상의 애정은 순전히 추한 욕정은 아닐지라도 이기적인 요소들이 들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거룩하게 될 수 있는 이런 애정들을 무시하지는 말되 늘 지향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올곧은 의향을 가지고 판단하려면, 편견을 가지지 않으면서 깨끗한 마음과 하느님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에 관해 생각해 보십시오.

그대는 순경에서나 역경에서나 거듭해서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제가 주님을 떠나도록 놔두지 마십시오. 저를 떠나지 마십시오. 철부지 아이를 대하듯이 저를 도와주십시오. 언제나 제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십시오!”

그대의 입술에서 나온 열렬한 간구에 감동했습니다.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의 눈에 들고 싶을 따름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저와 상관이 없습니다. 원죄 없으신 성모님, 제가 오직 사랑으로 움직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