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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밭고랑»에 인내 → 마침 인내 항이 있음.

끝까지 견뎌낼 수 있을지 어떨지, 확실한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그러나 이 불확실성이야말로 겸손해지기 위한 또 다른 동기이자 우리가 자유롭다는 명백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심판은 길을 완벽하게 잘 알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거나 또는 그들에게 그것을 따라가라고 격려하지마는, 자신들은 그 길을 따라가려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두려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그들 자신의 입을 통해 심판하시고 처단하실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아무도 주님을 저버리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바보짓을 하지 않는 한 그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이 우리들의 지상에서의 귀양살이를 단지 잠시 동안만 있게 만들어서까지, 모든 일에서 우리들을 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