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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길»에 십자가 → 십자가에 대한 묵상 항이 있음.

마리아님의 고독. 홀로이십니다!…. 그분은 우십니다. 외롭게. 그대와 나는 성모님을 따라야하며 또 함께 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입니다.

통고의 성모님. 그대가 그분을 묵상할 때, 그분의 성심을 들여다보십시오. 그분은 마주보고 있는 두아들의 어머니이십니다. 예수님과… 그리고 그대.

마리아님의 용기에 탄복하십시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발치에서, 가장 큰 인간의 슬픔을(그만한 슬픔은 없습니다) 꿋꿋이 견뎌내십니다. 

그분께 그와 같은 인내를 청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도 십자가 가까이에 남아있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조용하고 숨어계신, 희생의 스승이신 마리아님! 

거의 언제나 드러나지 않게 당신 아드님께 협조하시는 그분을 보십시오. 그분은 아시면서도 침묵하십니다.

십자가의 길. 이것이야말로 강하고 알찬 신심입니다! 그대는 금요일마다 주님의 수난과 죽음의 14처를 묵상하는 습관을 지니십시오. 한주간을 지낼 힘을 얻게 되리라는 것을 나는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