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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저들 잠든 영혼을 보면서 그들에게 소리쳐 주고 싶고, 그들이 알아차리게 해 주고 싶고, 그들이 빠져든 그 무서운 혼수 상태에서 그들을 깨워 주고 싶은 엄청난 욕구를 느낍니다. 그들이 길을 찾지 못하고 지팡이로 더듬고 있는 장님처럼 걷는 꼴을 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슬픕니다!

완전하신 사랑에서 우러난 예수님의 눈물이 예루살렘에 얼마나 뿌려졌는지를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