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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고 있는 그대를 저는 한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베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쓸모없는 도구라는 점에서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삶의 방식과 문제 해결 방식은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끝까지 견뎌내겠다는 굳은 결의가 있기 때문이죠.”

하느님께 맡기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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