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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하느님의 자녀됨 → 하느님의 자녀의 기도 항이 있음.

그대는 믿음을 갖고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자비로우신 사랑으로 돌보아 주소서!”

청동같이 완고한 저의 심장을 녹여 주시고 변덕스러운 제 마음도 태워 정화해 주소서. 초자연적 빛으로 지혜를 가득 채워주시어 제 입술이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과 사랑만을 선포하게 하소서.

그대의 기도는 위선자들의 기도가 아니라 하느님 자녀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위선자들은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예수님에게서 들을 것입니다.

그대의 기도, “주님, 주님” 하는 그대의 외침은 하늘나라로 향하는 여정 내내 수많은 방식으로 하느님의 뜻을 이행하려는 열망과 또 효과적인 노력과도 결부돼야 합니다.

하느님의 모든 자녀와 마찬가지로 그대에게도 개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지내고 직접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익명성 속에 그대 자신을 숨기지 말고 얼굴을 맞대고 쌍방향 대화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