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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려면 어떠냐고요? 자신을 속이려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그대가 온 정신을 쏟았던 사람들과 사업에 대해 내가 묻는다면, 그대는 자기 일인 양 관심을 갖고 열성적으로 대답하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그대는 피곤을 모르는 철인이 아니며,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도 그대의 사업을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결국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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