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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내게 이렇게 말합니다. “제 가슴 속에는 불과 물, 추위와 더위, 하찮은 열정과 하느님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하나의 초는 성 미카엘께 켜져있고 다른 하나는 악마에게 켜져있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시오. 그대가 투쟁하기로 마음 먹고 있는 동안에는 그대의 마음 속에 타고 있는 초는 두개가 아니라, 오직 하나입니다. 대천사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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