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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길»에 사도 → 사도들 가운데 사도 항이 있음.
그대는 ‘추진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수만을 낚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지상의 것들을 포기함으로써 그대가 얻는 것들을 그다지 믿지 않는 것 같군요.
이것과 비교해보십시오. 100배의 보상과 영원한 삶! 그대는 그것이 보잘것없는 ‘거래’라고 생각합니까?
성소를 위한 활동.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열정의 확실한 표지입니다.
자신의 길로 영혼들을 이끌 수 있는 ‘끼’와 ‘기량’이 그대에게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구들을 찾는 도구가 되는 그 재능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어떤 희소식. ‘정신병원’에 들어갈 또 다른 ‘미친 사람’ 한명을 낚았습니다!”… 그 ‘어부’의 편지는 흥분으로 들떠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의 그물을 넘치도록 채워주시길 빕니다!
성소를 위한 활동. 자신의 사도직이 계속되기를 갈망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대는 기억합니까? 해가 질 무렵 그대와 나는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물의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까스띠야 지방, 오후 한시, 정적 속에서,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고뇌에 찬 탄식을 하고 있는 여러 나라 수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대는 스스럼없이 십자고상에 입을 맞추면서 사도 중에 사도가 되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여러분 각자는 사도들을 인도하는 사도가 되려고 애써야 합니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camino/3083/ (2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