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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는 하느님의 사랑를 주제로 하는 12 항이 있음.

하느님의 사랑보다 더 참된 사랑은 없습니다!

가장 초라한 일, 가장 굴욕적인 일까지도 고귀하게 만드는 비결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린이… 환자…. 이런 단어를 쓸 때, 대문자로 쓰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사랑에 빠진 영혼에게는 작은 어린이들과 환자들이 곧 그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봉헌하기엔 인생이 참 보잘 것 없구나!

친구는 보물입니다. 그렇다면, 거룩한 친구인 주님은 …? 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대의 친구입니다. 단 한명뿐인 ‘거룩한 친구’. 그대처럼 살로 된 심장을 지니시고 라자로를 위해 눈물을 흘리신 지극히 사랑스러운 눈을 지니신… 그리고 라자로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분은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나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 제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벌을 가하는 것. 사람들이 받아 마땅한 벌을 초자연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비결입니다. 

모욕을 당하신 하느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벌이 보속이 되게 합시다. 이웃사랑을 위한(하느님을 위한) 벌은 절대 보복이 아니라 구원의 약입니다.

나의 하느님, 당신께서 저를 그토록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서도, 제가 아직 미치지 않았다니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이상적인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왕이시고, 사랑이시며,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모든 일에 균형과 격조를 지니게 해주십시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사랑이, 심지어 인간의 사랑도 지상에서 위안을 준다면, 천국에서 하느님의 사랑은 어떠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