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5«길»에 성격 → 대담함과 용감 항이 있음.

장애물을 통해서 성장하십시오. 주님의 은총이 그대에게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곡마다 샘물을 터트리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Inter medium montium pertransibunt aquae” 

그대는 산을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압축된 용수철이 더 높이 튀어나가 듯, 그대가 지금까지 꿈꾸어 온 것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데 잠시 활동을 멈추어야 한다고 해서 좌절하시겠습니까?

그대가 여전히 세속적이고 경솔하고 분별없이 행동하는 이유는 그대가 비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과 대항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비겁한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나는 완곡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비겁함’을 ‘신중함’이라고 부릅니다. 그대들의 ‘신중함’은 하느님의 적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이 학자인 양 행세하게 하고, 또 결코 차지해선 안될 그런 자리까지 올라가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훌륭한 예절에 따라 먼저 정중히 사과하십시오. 그리고나서는… 거룩한 뻔뻔스러움으로 의연하게 의무수행의 정상에 도달할 때까지 쉬지 말고 계속 걸어 나가십시오.

하느님과 담대함! 담대함은 경솔함이 아닙니다. 담대함은 만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