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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랑의 담금질»에 생생한 표양 → 말씀의 은사 항이 있음.

나는 우리에게 언어의 은사를 주시도록 온 마음으로 주님께 날마다 기도합니다. 이 언어의 은사는 여러 언어를 아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추는 법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대중이 이해하도록 속되게 말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분명한 그리스도교적 언사로 지혜롭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주님과 주님의 복되신 어머니께 자녀들을 위해 청하는 언어의 은사입니다.

나는 강조합니다. 주님께서 당신 자녀인 우리에게 ‘말씀의 은사’를 주시어 우리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내가 이 ‘말씀의 은사’를 원하는 이유는 복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느님 말씀을 천시하거나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가르침을 구체화하고 영적인 것을 조명하는 비유들이, 보기들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배운 사람과 덜 배운 사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이러한 인간적인 이미지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메시지를 더 쉽게 성찰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