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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랑의 담금질»에 생생한 표양 → 근거 항이 있음.

그대는 이 점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하느님을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대를 주목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대가 교회 삶이 의존할 수 있는 토대의 한 부분, 튼튼한 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현실을 묵상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그대의 일상 행동을 위한 많은 실제적인 결과들을 도출해낼 것입니다. 돌을 쌓아 만든 그 토대는 감추어져 있고 좀 무딜 수 있지만 연약하지 않고 단단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건물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그대는 하느님께서 그대가 비참하다는 것을, 엄청나게 비참하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그대를 구원사업의 동반자로 선택하셨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그대는 겸손하게 자신을 모든 사람의 발치에 두어야 합니다. 곧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건물의 지지대가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토대들은 튼튼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지탱하거나 격려해야 하는 사람에게 필수 불가결한 덕은 용기입니다.

예수님께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리십시오. “제가 그릇된 겸손으로 말미암아 중추가 되는 용기의 덕을 실천하는 것을 그만두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주십시오. 저의 하느님, 황금에서 찌꺼기를 어떻게 가려내는지를 알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