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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그리스도인의 성소 → 공존과 애덕 항이 있음.

그대는 그리스도인이기에 그대 형제들의 불안이나 필요를 외면한 채 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서, 하느님의 자녀에게서 우정과 사랑이 이루는 것은 단 한 가지, 따스함을 주는 하느님의 빛입니다.

때때로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계명이 지니는 최상의 가치를 그들의 행동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 경탄할 마지막 설교에서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이런 말씀을 유언으로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그런데 그분은 더 나아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한다면 이것으로 모든 사람은 너희가 나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기로 우리가 마음먹을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인이 가톨릭의 보편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또 구원의 기쁜 소식을 모든 피조에게 선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을 때, 그는 그 사도의 가르침처럼, 자신이 “모두가 구원받도록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