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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성령의 불로 저를 태우소서!” 하고 그대는 외쳤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렇게 덧붙였지요. “가련한 제 영혼은 할 수 있다면 날갯짓을 다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안에서 쉬기까지 멈추지 말아야지요!”

그대의 이런 뜻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나는 그대를 위로자이신 성령께 맡겨드리고자 합니다. 성령께서 그대 안에 거처하시어 그대의 행동과 말과 생각과 뜻을 주관하시고 초자연적 의미를 부여하시도록 나는 끊임없이 성령께 탄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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