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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묵상에 잠기기는 아주 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대기실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기다리시는 분은 바로 그분이십니다.

그대는 이렇게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기도하고 싶습니다. 주님과 마주 대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그대는 바로 하느님의 현존 속에 있으면서 그분과 대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조차 충분치 않은 듯이 그분은 그대에게 시간을 내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그대에게 시간을 주십니다. 단지 10분이나 15분이 아닙니다. 여러 시간입니다! 온종일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언제나 계시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분, 지극히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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